엔칸토 애니메니션을 보고 이번 선물은 이걸로 고른 따님~ 그린이랑 핑크 중에 한참을 10분 넘게 신중하게 고민하는 그녀의 모습에... 결국은 둘 다 하라는 남편씨의 시원한 외침으로 얼른 두 개를 집어 들고 환한 미소를 보이는 딸. ㅎㅎ 애는 애다~ 이 맛에 선물하는 건가~ 보고 사는 선물은 택배를 기다리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사 줘야만 한다는... 바로 즐겁게 가지고 노는 값이라 생각할게~ 그나마 토이저러스에서 저렴하게 구매해서 만족함! 보다보니 빠져든다. 아이들 장난감 세계... 책처럼 생긴 가방 역할을 하는 통 속에 모든 레고가 다 들어간다. 열쇠로 잠그는 장치까지~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 재미도 있다. 정리는 그나마 잘 될 것 같다는 안도감. 잊어버리지 않고 한동안 잘 가지고 놀겠지란 기대감. 펼친 ..
오랜만에 기온이 확 올라가서 봄이 다가오는 기대감에 젖어 봄맞이 식물 이를 새 식구로 맞이 하였다~ 원래 이 화분은 유칼립투스랑 애플민트를 키우던 화분이었으나, 허브류는 다음부턴 좀 고민해 보기로 했다 ㅠ 애플민트는 풍성하고 냄새도 좋고 했으나 잔가지랑 잎파리가 시들면 화분 주위가 너무 지저분 해져서 저같이 게으른 사람에게는 좋지 않아요 ㅠ 유칼립투스는 처음에는 좋았는데 역시나 물주는 시기랑 양을 잘 못 했나? 아무튼 금방 시들해져서 보고 있으면 애처로운 마음이 커서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식물 키우는데 소질이 없다고 한탄하니까 화원 사장님이 "손님 같은 분들이 많아야 저희가 먹고 살죠~" 하면서 씨익 웃더라 ㅎㅎ 새 식구가 된 식물은 안시리움과 돈나무(금전수)다. 안시리움은 물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번..
어제 1일 차에 대한 증상은 요기 글을 참고하시고.. 노바백스 3차 접종 (1일차) 노바백스로 3차 접종 미국의 노바백스 제약사에서 개발하고 국내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 생산 중입니다. 기존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방식으로 만들어져서 부작용이 덜 하다는 기대감이 ddunyangfam.tistory.com 2일 차 증상 어제 접종 후 일반적인 증상이 다소 있었지만, "타이레놀"을 먹지 않고도 푹 잠들 수 있었다. 금일 나타난 증상을 정리하면.. 1. 아침 기상 후 오한이 느껴짐. 팔에 닭살이 살짝 돋음. 2. 그리고, 1~2시간 누워서 따뜻하게 쉬고 나니 오한 증세는 사라짐. 3. 낮에 상반신 전체가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이 따가움 느낌. (물리치료받을 때 전기치료 정도의 따가움) 4. 그리고, 갑자기..
노바백스로 3차 접종 미국의 노바백스 제약사에서 개발하고 국내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 생산 중입니다. 기존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방식으로 만들어져서 부작용이 덜 하다는 기대감이 있죠. 실제로 화이자의 경우 심근염부터 시작해서 무서운 증상들이 많으나, 노바백스는 임상에서 화이자만큼의 심각한 부작용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모양이다. 특히, 기저질환자에게 1차 접종을 권유하는 걸로 봐서 기저질환자도 안심하고 맞을 수 있을 정도면 얼마나 부작용이 덜한 백신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화이자로 1, 2차를 맞고 죽을만큼 아프진 않았지만, 그냥 넘길 만큼도 아니었고 3일 동안 꼼짝 못 했었다. 남편도 화이자 3차 맞고 고생하고, 화이자 3차 부스터 맞고 부작용이 워낙 많았다는 얘기를 듣고 고민하던 차에 노바백스 접..
집을 새로 사서 이사를 갈 계획일때 항상 고민이 되는 매수가 먼저? 매도가 먼저? 정답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8할 이상은 매도를 먼저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원하는 시기와 가격, 조건에 딱딱 맞아 들어가면 좋지만, 부동산 만큼 큰 돈이 오가는 거래는 주식과 달리 1건의 매매가 성사되기 정말 쉽지 않다. 공인중개사들이 1건의 매매로 많은 수수료를 받아 챙긴다고 할 수 있지만, 1건을 성사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한다고 한다. (공인중개사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들음 ;;) 아래 매수를 먼저 했을 경우와 매도를 먼저 했을 경우의 장단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요약하면, 매수를 먼저하는 것은 제가 보기엔 주식 투자 등에서 미수 땡겨서 투자하는 거와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