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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봄맞이 새식구 식물이

뚠뚠앤복댕 2022. 2. 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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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새식구 식물이들
안시리움과 금전수(돈나무)

오랜만에 기온이 확 올라가서 봄이 다가오는 기대감에 젖어 봄맞이 식물 이를 새 식구로 맞이 하였다~

원래 이 화분은 유칼립투스랑 애플민트를 키우던 화분이었으나,  허브류는 다음부턴 좀 고민해 보기로 했다 ㅠ

애플민트는 풍성하고 냄새도 좋고 했으나 잔가지랑 잎파리가 시들면 화분 주위가 너무 지저분 해져서 저같이 게으른 사람에게는 좋지 않아요 ㅠ

유칼립투스는 처음에는 좋았는데 역시나 물주는 시기랑 양을 잘 못 했나?  아무튼 금방 시들해져서 보고 있으면 애처로운 마음이 커서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식물 키우는데 소질이 없다고 한탄하니까 화원 사장님이 "손님 같은 분들이 많아야 저희가 먹고 살죠~" 하면서 씨익 웃더라 ㅎㅎ

 


새 식구가 된 식물은 안시리움과 돈나무(금전수)다.
안시리움은 물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 물을 흠뻑 주고 돈나무는 한 달에 한번 주란다.

식물을 계속 키우는 이유는 주기적으로 물을 주면서 자라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과 보람이 있다.
우리 아이도 작은 다육이 식물을 같이 키우는데 정서적으로도 매우 좋은 거 같다.

현재 그래도 나름 성공해서 키우는 식물은 나무(이름을 까먹음) 한 그루와 버킨, 스파트 필름, 극락조  등이 있는데 이 3가지 식물은 나 같은 초보자도 잘 키울 만큼 쉽다~

아무튼 새로운 식구가 된 식물이 들도 잘 크길 바래야지~
좋은 기운과 행운을 가져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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