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라크몽 프리오픈 (메리그라운드)

 

동탄 호수 공원 라크몽 가오픈 (Pre-Open)

동탄2 호수 공원 쪽 라크몽이 가오픈 했네요~
그랑파샤쥬는 아직 한참 공사중이고, 라크몽도 지상층은 거의 비어 있습니다.
대신, 지하는 와~ 무슨 캠핑장을 꾸며 놓은 듯한 사진 맛집입니다.

평일 오후임에도 지하 주차장이 거의 만차였어요.

 

지하로 내려가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메리 가든.. 지하 공간 전체 이름은
Merry Ground인가봐요.

아직 오픈 대기 중인 곳도 있고, 지하 공간인데 자연에 나와 있는 것과 같은 컨셉으로 매우 고급진 푸드 코트 같은 느낌??
인공 폭포부터 새소리와 나무 등 정말 편하게 먹기 좋은 곳이네요.

여름에는 정말 더 시원한 느낌이 날 것 같아요.
여기서 맥주 한 잔 캬~~
폭포 소리 들으면서 맛난 음식 먹으면 기분 최고일 듯.
우리만 누리기 아까워서 부모님이랑도 같이 오고 싶었어요.
아기랑 가족 단위 손님이 많더라구요.

 

엔틱 가구 의자. 앉아보는 이 기분.
가구 욕심이 났어요~
커피 맛이 절로 납니다.
자리별로 특색있는 의자가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아이들에게 단순한 까페나 레스토랑 개념이 아닌 자연속에서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는 피크닉 공간

어린 아이들이 인위적이긴 하나, 자연속에서 캠핑하는 느낌으로 편하게 가족과 쉴 수 있는 곳이 많아요.
특히 아이들은 의자에 오래 앉아 있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눕거나 바닥에 앉아 편히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좋았어요.

이쁜 물고기들~~ 하나 하나 정성 쏟은 인테리어

글린정원

동탄1에서 본 글린정원이 동탄2 라크몽에도 들어왔네요~
자연 친화적 까페,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하죠~

다음엔 꼭 먹어야지.
다 나가서 맛을 못 본 앙버터스콘.
아쉬움은 하나쯤 남기고 오는 센스.

아바타(?) 같은 큰 나무가 멋을 더해주고
캠핑 못 간 나에게
즐길 곳이 가득했다.

 

인공폭포 아래로 계곡물 느낌도 나네요~

유리 정원도 멋지네요~
다음엔 예쁜 옷 입히고 와서
느낌 있는 아이 사진 남기고 싶네요.

지상에는 아직 공사느낌도 많이 나지만, 태권V가 우뚝 서 있어요~

1층 위로는 아직 비어있는 가게가 많아요. 천장이 엄청 높아서 매장 입점되면
멋질 것 같습니다.

지하층이지만, 여기로 나가면 아마 호수공원으로 바로 연결될 것 같아요. 기대됩니다.



라크몽이 말고도 그랑파샤쥬도 기대되고, 동탄 호수 공원 아래위로 정말 좋은 곳이 많이 생기네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