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탄교육 엄마의 마음을 기탄의 마음으로 삼습니다. www.gitan.co.kr 오늘은 유아부터 초등까지 각종 도서와 학습지를 정말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4~50권 전집이 무려 39,000원입니다. 사실, 어릴때 집마다 한,둘인 귀한 아이들을 위해 몇십에서 몇백만원씩 하는 전집을 과감하게 투자하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정말 전집중에 정말 인기있는 것들은 당연히 그 정도 돈을 주고 사도 안 아까울 테지만, 위인전이나 명작, 전래동화 등등은 사실 내용이 크게 다를게 없죠. 그런데, 그걸 그정도 돈을 주고 다 살려면 좀 아까울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 팔거나 버려야 하거든요. 책도 감가상각이 꽤 되기 때문에 한번 생각해 볼 일입니다. 아동 전..
개인 건강에 대한 내용이라 포스팅하는 게 망설여지긴 했으나.. 태어나서 이런 황당하고.. 컨트롤 안 되는 힘든 질병을 맞닥뜨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정보를 드리고자 용기 내어 글을 적어 봅니다. 사실 아픈 얘기는 아파본 사람만 공감할 수 있죠. 저도 주위에 누가 심근경색으로 응급 시술받았다는 얘기 들었을 때, 크게 공감하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병실에 누워 있는데, 큰 수술 자국도 없고, 그저 누워 있는데 별거 아니구나 하는 생각마저 했었는데.. 심근 경색까지는 아니지만, 호흡곤란을 겪어보고 심혈관 관련 검사를 받으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에서 반 정도는 공감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주변에 아픈 사람이 많다는 사실... ※ 사람마다 치료법이 다를 수도 있고, 전문 의학 지식이 ..
동탄하면 호수 공원이 생각나죠. 레이크 꼬모, 라크몽, 그랑파사쥬 등 호수를 중심으로 상가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는데, 당연히 까페나 베이커리에 관심들이 많으실거에요. 그리고, 상가들을 다녀보면 호수 뷰가 잘 나오는 가게가 생각보다 없다는 걸 알게 되실거에요.. 레이크 꼬모쪽은 나무 숲에 가리고(사실 분수쇼 방향 뒷편이기도 하구요), 라크몽 쪽은 앞에 루나갤러리 건물 때문에 가려서 뷰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동탄 호수 뷰 카페" 가실려면 발품팔아 고생하지 마시고, 라끄드미엘로 가시면 됩니다. 이름 때문에 내비게이션에서 검색이 어려우면 "루나갤러리"로 검색하셔도 될겁니다. 아니면, 라크몽으로 찾아가서 옆건물로 가시면 되구요. 호수공원 전체 뷰가 나와요. 동탄 호수공원에서는 최고 뷰라고 감히 말씀..
여름 되기 전에 다녀온 곳인데, 몸상태가 좀 회복되면서 이제야 올리네요.. 사진을 썩혀 두기가 아까울 만큼 푸르른 풍경이 좋아서 사진 위주로 한번 올려 봅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가는 길은 대관령 휴게소에 주차하시고 살짝 걸어가면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대관령 휴게소는 "주차비"를 받는 곳입니다. 휴게소 자체가 워낙 산속에 힐링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다 보니, 일부 몰상식한 차박 캠퍼들이 온갖 쓰레기부터 진상을 부려서 주차비를 받게 됐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자세한 내막은 현지인이 아니다 보니 모르겠지만.. 휴게소에서 주차비 받는 게 첨엔 좀 황당했어요. 대신, 양떼목장을 방문하신다면 양 떼 목장 안쪽 사무실(?) 건물에서 주차 할인받을 수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또 주의하실 점은 양떼목장 입..
이번에는 강릉으로 가보겠습니다. 강릉 역시 경포대 하면 유명한 곳이죠~ 테라로사 커피도 있고.. 강릉은 양양보다 많이 알려져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호텔 이름은 바다(SEA) + 최고급, 일류(MARQ, 프랑스어) 로 지어진 거고,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 (Richard Meier)가 설계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 보면 장면마다 확실히 멋진 모습이 많긴 합니다. 그래도 조금 아쉬운 것은 씨마크 호텔 부지가 상당히 넓은데, 좀 더 활용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보다도 씨마크의 전신인 강릉비치호텔을 이곳 경포대 자리에 세운 현대(故 정주영 회장)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다가 너무 예술이죠. 객실은 오션뷰가 그림입니다. 여긴 올 때마다 저런 바다 모습이었네요. 부산쪽에서 오션뷰 잡으면..
강원도 양양 여행 2일차에는 좀 더 고급 리조트인 설해원으로 향했습니다. 골프 치시는 분들에게는 좀 알려졌을지 모르겠네요. 나름 2021년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는데, 저희는 온천만 하고 와서 골프장 평가는 못하겠네요. 양양 국제 공항 옆이니 비행기 타고 와서 바로 골프치러 갈 수 있겠네요. 여기는 골프 전용 객실과 온천 전용 객실로 나눠져 있습니다. 온천 고객과 골프 고객의 동선을 겹치지 않게 하려는 의도 인거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건물 전체 컨셉이 목조를 굉장히 많이 사용한 곳이라 느낌 자체도 친환경적 느낌이 많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부산 기장의 힐튼과 아난티 느낌이 많이 났어요. 저희가 묵었던 방 타입은 설해온천 레귤러 입니다. 여기도 디럭스 수준의 작은 방이 있는 걸로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