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템 ⑥] 캐논 SELPHY 포토 프린터 CP1300 (사진 프린터)

오랫만에 또 거미줄 치우러 왔습니다.

이것도 진즉에 소개했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생각이 났네요.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캐논에서 나온 사진 프린터기 입니다.

 

 

아주 옛날(?) 필름 카메라 시절에서 디지털 카메라가 나오더니 DSLR 가지고 놀 틈도 없도 순식간에 휴대폰의 작은 렌즈와 이미지 반도체들의 성능이 고성능 카메라에 근접 혹은 능가하는 수준이 되었죠.

 

가벼운 폰을 들고 다니다 보니 이제는 너무 사진을 남발하여 찍다보니, 폰 속에 사진이 너무 많아서 정리가 안되죠.

그래서, 정말 추억할 만한 사진들은 실물로 뽑아서 앨범에 따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가끔 앨범을 뒤져서 보게 되더군요. 옛날 사람이라 그런가요? ㅎㅎ

 

한때는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유행이기도 했죠. (지금도 그런 낭만이 있나요?)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뽑고, 친구에게 나눠줄 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사진 화질이 좋진 않죠. 그것도 나름 느낌있는 낭만이긴 하지만

 

그러다, 아이 사진을 뽑아서 앨범으로 만들 생각에 구매하게 되었네요. 벌써 몇년 됐지만..

 

SELPHY 포토 프린터를 추천하는 이유는

1. 캐논 프린터답게 성능과 품질, 내구성이 좋습니다. 레이저 프린터기도 캐논껄 쓰고 있는데, 믿고 쓰는 브랜드입니다.
2. 작고 가볍고, 어디던 휴대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배터리까지 구입하면 전원없이 어디서나 사진을 뽑을 수 있습니다.
3. 사진 화질이 사진관에서 뽑은 것처럼 아주 좋습니다. 사진 코팅도 가능합니다.
4. 인화지와 카트리지를 같이 판매하는데, 장수에 맞게 딱 출력됩니다. 1장당 비용은 약 300원 이하 정도 될거 같네요. (카트리지 포함)
5. 아이들 학교 숙제에 컬러프린터 필요한데, 이걸로 어느정도 대체가 됩니다. 사진으로 뽑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기도 하구요.

예전에 카세트 테잎 시절부터 생각했지만, 일본이 참 이런건 잘 만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이 프린트 되는 과정도 재밌어요.

 

 

캐논 SELPHY 포토 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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