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대 수제버거 맛집 / Paul & Mary / 폴& 메리

폴앤메리버거 강문점
강원 강릉시 창해로350번길 33 (강문동)

http://kko.to/_R-vJfPmgc

폴앤메리버거

오랫만에 다시 찾은 강릉 바다에서 간만에 또 수제버거 먹으러 갔습니다.

카카오맵 첨부 하려고 검색하니 평점 테러를 해놨던데.. 직원 불친절 얘기가 많더군요.

사실 이 집이 여기 인근에서는 드물게 웨이팅 엄청 해서 먹고 했던 집이었어요

전에는 성수기에 와서 그런지 많이 기다렸는데, 이번엔 웨이팅 없이 바로 먹었네요.

맛은 개인적으로 우리 가족은 다 맛있게 먹었어요. 오히려 얼마 전에 먹었던 쉑쉑 버거가 가격 대비 그냥 그래서 대만족 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먹던 in&out 들어오면 좋겠어요. 특히 그 신선한 감자가 끝내줬는데..

위치는 씨마크 호텔 옆에 횟집들 즐비한 바닷가 옆에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네요.

메뉴는 위에 별표 3가지가 시그니처입니다.

3가지 다 주문했네요.

요건 폴버거고 뭐랄까 치즈랑 머스타드가 쌔게 들어가는 미국버거 보다는 한국 입맛에 맞게 데리야끼 소스도 들어간 버거 입니다.

요건 모짜렐라 버거 인데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가죠.

요건 베이컨 모짜렐라 이름 처럼 베이컨과 모짜렐라 치즈가...

아무튼 수제버거인 만큼 재료들이 신선했고 쑥쑥 잘 먹혔어요.

보너스로.. 경포대 벚꽃 상황입니다.

완전 만개는 아니구요. 1주일 내로 만개 될거 같네요. 그래도 많이 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