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나들이 / 흥천남한강 벚꽃 / 세종대왕릉
주말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도저히 집에 있을 수가 없더라고요.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가니 봄이 지나 곧 여름 올 거 같은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햇볕도 너무 좋아 이번엔 여주 쪽으로 살짝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쪽은 벚꽃 포인트가 여러 군데라 이곳저곳 다녀봐야 할 거 같아요~ 경상도 쪽은 메이저 포인트가 이미 정해져 있어서 살짝 지겨운 맛이 있지만, 여긴 다 새로운 곳이라 좋습니다. 여주 흥천남한강 벚꽃 축제 는 올해는 하지 않고요. 그래도 원래 있던 벚꽃 나무들이니 어디 가진 않겠죠? 아직 벚꽃이 만개하진 않았어요. 아마 다음 주가 절정일 거 같네요~ 그래도 사람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갓길에 차 주차하고 사진 찍는 가족 커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따스한 바람과 벚꽃 나들이 즐기는 사람..
여행
2022. 4. 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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